코로나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로 지난해 식중독 환자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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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상식

코로나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로 지난해 식중독 환자 급감

by 배집사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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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지난해 식중독 환자수와 건수가 최근 10년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국민들이 손 씻기 등 위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집단급식소 이용 환경 변화 및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위생철저
코로나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로 지난해 식중독 환자 급감


[요약]
☞ 코로나 손 씻기로 지난해 식중독 환자 뚝, 집계 이래 최저치
☞ 집단급식소 이용 환경 변화 및 안전관리 강화 등도 영향


코로나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로 지난해 식중독 환자 급감

▣ 2020년 식중독 보고
△ 발생건수
▪ 178건

△ 식중독 환자수
▪ 인구 100만 명당 53명

 

 

△ 최근 5년 대비
▪ 평균 식중독 발생과 비교하면 발생건수는 52%, 환자수는 40% 수준

△ 의미
▪ 식약처가 식중독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2년 이래 가장 적은 환자수를 기록


▣ 식중독 발생 구분별
 유형 시설별, 월별, 원인균별로 분석한 결과

△ 시설별
▪ 학교 출석일수가 줄어 학교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발생건수 및 환자수 급감

△ 월별
▪ 통상 식중독이 집중 발생하는 여름철인 8~9월 발생이 안전관리 강화에 따라 크게 줄어듦

△ 원인균별
▪ 단체급식 사고의 주요 원인인 병원성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및 원충에 의한 식중독 발생건수와 환자수 모두 크게 감소

△ 지난해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시설
▪ 음식점

△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설
▪ 학교 외 집단급식소

△ 학교 급식소
▪ 지난 5년 평균 환자수가 가장 많았던 학교 집단급식소의 환자수 급감


▣ 월별 식중독 현황
△ 종합
▪ 5년 평균 대비 지난해 월별 식중독 발생 건수와 환자수는 3~5월과 8~9월에 크게 감소
▪ 병원성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및 원충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건수와 환자수가 모두 감소

△ 3~5월
▪ 코로나 19 확산 초기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이 철저해지면서 감소한 것으로 분석

 

식중독예방
코로나 개인 위생 관리로 식중독 급감



△ 8~9월
▪ 식중독이 집중 발생하는 시기임에도 6월 안산 유치원 식중독 사고 후 7월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전수 점검 및 집단급식소 설치
▪ 운영자에 대한 과태료 상향 추진 등 식중독 관리 강화에 따라 줄어든 것으로 분석



코로나 19를 계기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실천이 식중독 발생 역대 최저 기록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강화하고,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사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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