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위한 건강수칙 ft. 실내 적정 온도 습도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021년 새해, 모두들 어떻게 한파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에는 여러 한랭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자칫 잘못된 판단으로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외활동 전에 만반의 준비와 무리한 신체 활동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위한 건강수칙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배워보자

하루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벼운 걷기와 조깅을 하기 위해 밖을 나섰는데요, 추운 겨울철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달리고 나면 체온이 상흥하여 땀이 났었지만 이 날은 영하 8도 이하까지 떨어져 한 바퀴 돌고나니 심장이 갑갑하고 찌릿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이후로 영하의 날씨에는 밖에서 뛰지 않고 실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대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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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랭질환

☞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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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랭질환 예방 위한 건강수칙 
˙연일 전국적인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한랭질환에 주의가 필요 

 

 

△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해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함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 한랭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함

 

△ 만성질환자
˙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음

˙한파 시 갑작스런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함 

 

△ 음주 시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

˙한파 시에는 가능한 술을 마시지 않기

 

 소제목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에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복장과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에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요약하자면, 너무 추운 날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삼가하고 방한 용품을 철저하게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 한랭질환 예방에 적절한 복장
▲ 내복
•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2.4℃의 보온효과가 발생
• 피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속옷은 촉감이 부드럽고 흡수성이 우수한 소재를 착용하기

▲ 카디건/조끼
• 실내에서는 두께가 있는 카디건을 입는 것이 효과적
• 조끼는 솜이나 오리털 등을 넣은 소재로 어깨를 덮고 목까지 올라오는 형태가 더욱 따뜻함

 

 

▲ 바지
• 밑단으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것을 선택
• 바지 안에 내복이나 타이즈를 착용하면 보온성을 높일 수 있음

▲ 외투
• 재킷이나 점퍼는 가볍고 조금 큰 것으로 선택하고, 안에 얇은 카디건 등을 겹쳐 입기

▲ 양말/신발
• 남성 정장에 양말을 착용할 경우 두께가 있는 긴 양말을 착용하기
•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덧신이나 안쪽에 기모가 있는 부츠, 방한화를 착용하기

▲ 기타
• 모자, 목도리, 마스크로 머리와 목을 감싸기
• 장갑을 꼭 착용하기
※ 벙어리장갑이 손가락장갑보다 보온효과가 높음


▣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
▲ 생활 습관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 실내 환경
• 실내는 적정온도(18℃~20℃)와 적정습도(40%~60%)를 유지하기

▲ 외출 전
• 날씨정보(체감온도 등)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기

▲ 외출 시
•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로 따뜻하게 입기

 

한랭질환 주의

 

무서운 추위가 지나면 곧 새싹이 자라는 봄이 오기 마련이죠. 그때에는 우리 모두가 추위와 코로나로부터 벋어나 마음껏 세상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여행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날까지 전부 안전하시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