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남성 호르몬 감소 조기 폐경, 유산소 운동과 비타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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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상식

골다공증 남성 호르몬 감소 조기 폐경, 유산소 운동과 비타민 d

by 배집사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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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입니다. 이번 기회에 골다공증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시길 바라며 시작해보겠습니다.

여성환자수
골다공증 남성 호르몬 감소 조기 폐경, 유산소 운동과 비타민 d

 

 골다공증, 여성 환자 증가와 원인

골다공증. 이 질병의 이름이 낯설지 않게 느껴지실 텐데요. 그만큼 우리에게 흔하고 익숙한 질병입니다. 많은 분이 골다공증에 대해 뼈가 약해져서 쉽게 부러지는 병 정도로만 알고 계실 텐데요. 정확하게는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목차]
☞ 골다공증 이란?
☞ 골다공증 원인
☞ 골다공증 진단
☞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 골다공증
△ 정의
▪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
▪ 뼈의 강도는 뼈의 양과 질에 의해서 결정됨

 

 

△ 뼈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
▪ 뼈의 구조, 교체율, 무기질화, 미세 손상 등

△ 골다공증 환자 추이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

◎ 성별 추이 (2019년 기준)
▪ 여성 : 101만 5810명
▪ 남성 : 6만 3738명
▪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의 16배 많은

◎ 연령별 추이 (2019년 기준)
▪ 60대 이상 여성 환자가 전체 여성 환자 중 약 78%를 차지
▪ 고령의 여성이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


▣ 골다공증 원인
△ 다양한 원인
▪ 골다공증은 노화, 폐경, 호르몬의 변화, 혹은 약물 등의 원인으로 발생

△ 골다공증 발생 위험 인자
☞ 특히 다음과 같은 위험 인자가 있을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
▪ 연령이 증가하거나 성별이 여성이고 뼈가 가늘고 체중이 적은 경우
▪ 조기폐경, 신경성 식욕부진, 심한 운동으로 월경이 없는 경우, 고환 기능의 악화로 남성 호르몬이 감소된 경우
▪ 장기적으로 부신피질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등을 복용하는 경우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위장관의 수술을 받은 경우, 쿠싱증후군, 오랫동안 운동이 억제된 경우
▪ 칼슘 섭취량이 적은 경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하는 경우
▪ 어머니에게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있었던 경우의 여성 (가족력)

 

 골다공증 골밀도 검사로 확인하고 유산소 운동과 비타민d로 예방

앞서 열거한 유발원에 의해 뼈의 양이 감소하고, 뼈를 구성하는 성분의 변화로 뼈의 질이 나빠지면서 골다공증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 골다공증 진단
△ 골다공증 검사
▪ 골다공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찰과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 필요
▪ 이때 골밀도 검사는 골밀도 측정 기계로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인 엉덩이, 척추, 손목의 골밀도를 측정

※ 골밀도 검사
▪ 일반적으로 골밀도는 T-값으로 나타내는데 이는 건강한 30세의 성인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한 값
▪ T값이 -1.0이면 정상이고 T-값이 -1.0~-2.5이면 골감소증, T-값이 2.5 이하이면 골다공증으로 진단


▣ 골다공증 예방
▪ 꾸준한 자기 관리로 골량을 유지
▪ 골절 사고를 사전에 예방

△ 조기 치료
▪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
▪ 증상이 없는 만큼 평소에 본인이 골다공증에 더 잘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인지를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
▪ 65세 이상의 여성/70세 이상의 남성, 조기 폐경이 된 여성, 골다공증 가족력이나 골절 과거력이 있는 경우, 저체중인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

 

건강검진무릎관절
골다공증 예방


△ 치료보다 예방
▪ 골다공증은 치료보다 예방이 효과적
▪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통해 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 짠 음식을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
▪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기 위해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좋음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미끄러운 바닥을 다닐 때는 조심하고, 어두운 곳은 꼭 불을 켜고 다니며, 시력이 좋지 않으면 시력교정을 통해 넘어질 가능성을 낮추어야 합니다. 걷다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도록 전선 코드나 카펫 등도 잘 정리해야 하며, 적절한 칼슘 및 비타민 D 섭취에는 우유, 치즈, 표고버섯 등이 도움이 되며,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는 것을 기억해 두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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