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일반인들에게 공황장애란 단어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어요. 사실 그때 겪었던 증상이 공황장애였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요즘은 여러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것을 밝히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자칫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공황장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공황장애 공황 발작 증상 및 진단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대부분 치료를 통해 증상의 큰 호전을 보이고, 많은 경우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공황발작이 처음 시작될 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다면 간단한 약물치료만으로도 완치될 수 있는 병이라고 합니다.
▣ 공황장애
△ 정의
˙예기치 못하게 나타나는 공황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장애
˙극도의 공포심을 느끼면서 심장이 빨리 뛰거나 가슴 답답함 등의 신체 증상이 동반된 불안 증상
△ 증상 : 공황 발작
˙흥분, 신체적인 활동, 성행위, 감정적 상처 등에 뒤따라서 생길 수 있으나 이유 없이 자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흔함
˙증상이 발생하면 보통 10분 안에 증상의 정도가 최고조에 이름
˙공황발작이 나타나기 전에 반복해서 있었던 사건이 있다면(예: 커피, 술, 담배를 복용했거나 수면변화, 식사 변화, 과도한 조명 등이 있은 후에 발작), 이런 조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 봐야 함
△ 증상 : 예기 불안
˙한 번 발작을 경험하게 되면 다음 발작이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불안해하는 것
△ 공황장애 진단
˙공황발작이 있다고 모두 공황장애라고 진단하는 것은 아니며, 진단기준에 따라 전문의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함
공황장애 치료 항우울제 항불안제 특징과 부작용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공황장애의 위협은 늘 도사리고 있습니다. 절대로 혼자 고민하지 말고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에게 얘기하고 충분한 대화와 휴식을 통해 이겨내야 합니다.
▣ 공황장애 치료제
△ 복용할 때 주의사항
˙환자 임의로 복용하거나 중단하지 말 것
˙약물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 적어도 8~12개월 동안 약물치료 유지 필요
˙공황장애 약물은 반드시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 처방에 따라 복용
△ 공황장애 약물치료
˙항우울제, 항불안제
▣ 치료제별 특징
△ 항우울제
- 종류: 플루옥세틴, 파록세틴, 셀트랄린 등
- 특징: 치료효과가 비교적 오래 유지, 습관성 적음
- 부작용
• 플루옥세틴 : 불안, 불면, 식욕감퇴
• 파록세틴 : 입마름
• 셀트랄린 : 설사 등 소화기 장애
△ 항불안제
- 종류: 알프라졸람, 클로나제팜 등
- 특징: 신경 안정 작용, 불안 완화 효과, 근육 이완 효과, 치료효과가 수시간 내에 빠르게 나타남
- 부작용: 오랜 사용 후 내성 발생 가능, 금단현상 발생 가능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며, 치료 시 대부분의 환자가 극적인 증상의 호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가족 치료와 집단 치료도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주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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