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성 의약품 식욕억제제는 배가 고프지 않게 하거나 배가 부르다고 느끼게 하여 음식을 덜먹게 하는 의약품으로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마진돌 등 의약품들은 약물 의존성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마약류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을 함께 살펴볼까요?
식욕 억제제 체질량 지수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분들이 많아요. 다이어트는 하고 싶은데 식욕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시중에 파는 살 빼는 약을 먹기도 하는데요,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복용할 경우 소중한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 식욕억제제
△ 정의
☞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는 뇌에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약물
▪뇌에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키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증가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약물
※ 향정신성의약품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것으로 오용 또는 남용할 경우 인체에 현저한 위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약물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되면 마약류로 취급되어 엄격한 관리, 처벌규정이 적용
△ 투여 대상
▪체질량지수가 매우 높거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위험인자가 있는 비만 환자의 치료에 사용
△ 투여 기간
▪의존성이나 내성을 유발할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식욕억제제는 보통 4주 이내로 단기간 투여
▪그 외 식욕억제제는 12주 이내에 체중 감소 정도를 평가하여 계속 투여할지를 결정
▣ 식욕억제제 효능
△ 주요 사용처
▪키와 몸무게로 비만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인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30 kg/m² 이상
▪비만 환자 치료에 보조요법으로 사용
△ 식욕억제제 부작용
▪불면증, 두통,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 유발
▪혈압 상승도 발생할 수 있으며,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기분장애도 나타날 수 있음
다이어트 식품 부작용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식욕억제제, 복용 전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주의 사항과 그 외 복용과 관련된 내용들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
▣ 식욕억제제 주의사항
▪식욕억제제는 단기간 사용해야 한다. 특히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식욕억제제는 의존성이나 내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
▪다른 식욕억제제와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됨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는 동안에는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함
▪일부 약물은 심혈관계 질환을 앓은 사람에게 사용이 제한될 수 있음
▣ 식욕억제제 주의해야 하는 성분
▪다음 식욕억제제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는 약물
☞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마진돌
▪배가 고프지 않게 하거나 배가 부르다고 느끼게 하여 음식을 덜 먹게 하는 의약품으로 이런 의약품들은 약물 의존성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마약류로 관리 중
▣ 식욕억제제 어떤 경우에 처방받아 복용하는지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만으로 효과가 없는 경우
▪BMI(체질량지수, kg/㎥)가 30을 넘는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증상이 있는 환자의 BMI가 27을 넘는 경우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는 4주 이내 복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조금 더 복용할 수도 있으나 3개월을 넘길 경우 심각한 부작용 (폐동맥 고혈압, 심장질환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한다는 것을 기억 바라며, 다이어트도 좋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기에 전문의와의 상담 후 투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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