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 혈관 질환 종류 및 증상과 예방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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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상식

심뇌 혈관 질환 종류 및 증상과 예방 생활수칙

by 배집사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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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건강검진을 하지 않는 이상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모두 자세히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어요. 심뇌혈관 질환은 혈압과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혈관의 정상 수치를 알아보면 혈압이 120/80mmHg미만, 공복 혈당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200mg/dl이란 것을 기억해두세요.

건강제일
심뇌 혈관 질환 종류 및 증상과 예방 생활수칙

심뇌 혈관 질환 종류 및 증상과 예방 생활수칙

이번에 알아볼 질환은 심뇌혈관 질환으로 절대 생겨서는 안되는 것이죠. 심뇌혈관과 관련된 질병과 예방하기 위한 주요 수칙들을 자세히 배워보고 우리의 생활에 적용해보도록 해봐요.

 

◐ 심뇌 혈관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 심뇌 혈관 질환

˙심뇌혈관 질환이란,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을 함께 지칭하는 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형증 등 선행질환이며,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을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 절반 이상이 자신이 질환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겉으로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 불림

˙건강한 혈관을 위해서는 정상수치를 유지하는 게 중요 

- 혈압 120/80mmhg 미만

 - 공복 혈당 100mg/dl

- 콜레스테롤 200mg/dl

조심하자혈압주의
심뇌 혈관 질환 종류

 

◐ 심뇌 혈괄 예방 관리 위한 9대 생활 수칙

담배를 반드시 끊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흡연율이 높은 편입니다. 흡연은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입니다. 흡연자는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2배 정도 높으며, 금연 후 1년 정도가 지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접흡연 역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흡연자는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우리나라의 음주 비율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위험 음주자의 비율 또한 높습니다. 한두 잔의 술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경색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혈관 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가져옵니다.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소 및 각종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주며, 등이 푸른 생선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해야 합니다. 

프레셔피쉬
뇌혈관에 좋은 음식

 

△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적절한 신체 활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

주 5회 이상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여러 차례에 걸쳐 총 30분 이상 운동을 해도 같은 효과를 냅니다. 흡연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많이 가진 성인일수록 심장에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적절한 운동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비만 인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의 진단 기준은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25kg/㎡ 이상을 말합니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빠른 속도로 늘어가는 소아 비만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역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건강찾기다이어트하드
심뇌 혈관 질환 예방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경쟁적이고 성취욕이 강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에 걸릴 우려가 높습니다. 
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하며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스트레스는 흡연과 음주, 폭식 등 다른 심혈관 질환 위험 행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중요합니다.  

 

△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중요 원인입니다. 하지만 이들 질환은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병 발생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조기에 발견 후 치료한다면 중증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임의로 약을 변경하거나 중단하는 결정을 해서는 안 됩니다. 
본격적인 약물 치료 이전에 규칙적인 운동과 저염식, 체중조절 등 생활습관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약물 치료가 시작된 이후에는 꾸준히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간혹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행위는 현 질환을 악화시키고 합병증을 불러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브레인
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갑작스러운 반신마비, 감각이상,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후유 장애가 남을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응급증상과 대처요령

날씨가 영하 가까이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는 심근경색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은 겨울철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 주제

△ 심근경색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에 의해 막혀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

˙일상생활 중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등을 느낀다면 심근경색이 의심됨

 

△ 뇌졸중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사망에 이르거나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갑작스러운 시야장애,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등의 증상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 두 질환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으므로,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해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가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 두세요.

극복의사조우

 

◐ 뇌졸증과 심근경색 등 응급증상 및 대처요령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응급증상을 평소에 미리 알고 본인이나 가족, 주변에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해요.

 

△ 응급 증상

˙(뇌졸중)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심근경색) 갑작스런 가슴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통증 확산

 

△ 대처요령

˙뇌졸중 및 심근경색 응급 증상 발생 시 즉시 119에 도움 요청하여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이송

약먹기콜레스테롤
심뇌혈관질환 증상

 

절대 걸려서는 안될 중증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배워보도록 해요. 지금까지 좋은 정보들을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아래에 모아 두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거에요.

☞ (바로가기)  [건강한 상식]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합병증과 예방 음식

 

☞ (바로가기) [건강한 식단] -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 예방법

 

☞ (바로가기)  [건강한 하루] - 겨울철 건강관리 및 겨울철 운동시 주의사항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아보고, 평소에는 심혈관을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지켜 미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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