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혈관 질환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차이 원인 예방

우리가 흔히 중풍이라고 부르는 질병이 바로 뇌졸중입니다.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인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요, 몸 한쪽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식을 잃는 증상을 통틀어 말합니다. 이번에 뇌졸중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예방법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뇌 혈관 질환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차이 원인 예방

 뇌혈관 질환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원인 파헤치기

뇌세포는 다른 세포들과 달리 재생되지 않는 특징이 있어 일단 뇌졸중이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고,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어떤 질병보다도 사전 예방이 중요한 뇌졸중이 어떤 질병인지 그리고 뇌경색과 뇌출혈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뇌졸중(Cerebral infarction)
˙수년 동안 뇌졸중은 단일 질환 사망률 1위를 기록했고, 지금도 여전히 장애 발생률 1위를 차지
˙뇌졸중은 뇌 기능에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것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
 
△ 뇌졸중 구분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 혈관이 막히면서 뇌세포가 죽어 발생하는 증상
˙뇌출혈(출혈성 뇌졸중) : 약해진 혈관이 터지는 증상
 
△ 뇌졸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 꾸준한 증가
˙2015년 : 53만 8443명
˙2019년 : 61만 3824명
 
△ 2019년의 경우 연령별 환자의 수
˙70대 : 31.4%
˙60대 : 25%
˙80대 : 22.1%
˙60대 이상의 환자 수가 전체 환자 수의 78.5%를 차지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원인

▣ 뇌경색 원인
△ 주요 원인 동맥경화
˙현대인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과도한 영양섭취로 몸의 에너지 밸런스가 깨지면서 발생하는 질병
˙뇌경색 원인의 30%가 굵은 동맥에 발생하는 동맥경화
 
△ 소혈관 질환 (고혈압)
˙또 다른 30%인 소혈관 질환은 소혈관 내부에 변성을 일으키는 뇌경색의 주요 원인으로는 고혈압이 있음
˙소혈관은 대부분 뇌 심부의 팔과 다리를 움직이게 하는 운동신경이 분포하는 곳에 혈액을 공급
˙크기가 작은 뇌경색이라고 해도 심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음
 
△ 심방세동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도 뇌경색 원인의 20~30%를 차지하는 주요 원인
˙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심방)이 분당 200~300회 불규칙적으로 박동하는 현상
˙실제로 심장은 그렇게 빠른 속도로 수축할 수 없으므로, 오히려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혈전(핏덩어리)을 생성하게 됨
˙심방세동으로 형성된 혈전은 뇌로 날아 들어가고, 결국 혈전이 혈관을 막아 뇌경색을 유발함
 
 
▣ 뇌출혈 원인
˙뇌출혈은 주로 뇌동맥류, 소혈관 질환, 외상 등으로 인해 발생

△ 뇌동맥류
˙이 중 사망률과 중증도가 가장 높은 것은 뇌동맥류(뇌동맥이 약해진 부위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현상)로 인한 뇌동맥 파열
˙이를 지주막하 출혈이라고 부름

 

△ 소혈관 질환
˙뇌경맥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던 소혈관 질환은 뇌출혈의 원인이기도 함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면 소혈관의 변성이 심해지며, 말단이 약해져 결국 터지게 됨

˙크기가 작은 뇌경색보다 증상이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심한 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많음

허혈성 뇌졸중 뇌경색

 

 뇌졸중 증상과 예방을 배워두자

뇌졸중이 의심스럽다면 다음의 증상에 대해 나의 상태와 비교해 보시길 바라며, 뇌졸중이 발생하였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부적으로 알려드리오니 잊지 말고 기억해 두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뇌졸중 예방법도 잊지 마시고 챙겨 가시길 바래요.

 

 

▣ 뇌졸중 증상

 

˙뇌졸중은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과 심한 두통을 동반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감각이 둔해지거나 한쪽 눈이 안 보이고 발음이 어눌해짐

˙멀미하는 것처럼 어지럽거나 심한 두통이 생길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야 함
 

△ 뇌졸중이 발생했다면
어떤 종류의 뇌졸중이든 갑자기 마비가 발생하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야 조금이라도 후유증과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일 삼키기 역할을 담당하는 근육까지 마비가 발생했다면 물과 같은 맑은 액체나 청심환 같은 굵은 약물을 잘못 삼켰을 때 위가 아닌 폐로 들어가게 돼 호흡 장애나 폐렴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뇌졸중 의심 증상이 발생한다면 바로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허혈성 뇌 혈관 질환

 
▣ 뇌졸중 예방
△ 식습관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
˙열량이 높은 밀가루 음식이나 튀김류는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촉진하여 뇌혈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
˙특히 간식을 자주 먹으면 영양 과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삼시 세끼만 잘 챙겨 먹는 것을 권장

 

△ 흡연
˙흡연은 동맥경화, 술은 뇌출혈의 위험 요소이므로 금연은 필수이며, 과음을 삼가야 함
˙유산소 운동으로는 다리 근육이 약간 당기는 느낌이 들 정도의 속도감으로 걷는 것을 추천
˙노화 방지를 위해 일부 근력 운동을 포함하는 것이 좋음

뇌졸중 예방 방법

 

심뇌 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저의 포스팅을 같이 봐주시길 바라며, 고혈압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놓았으니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좀 더 배워보자구요.

◐ [건강한 상식] - 심뇌 혈관 질환 종류 및 증상과 예방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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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상식]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합병증과 예방 음식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합병증과 예방 음식

 

뇌졸중에 특별히 좋다는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들을 믿고 평소 건강 상식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하지 않은 영양 섭취, 충분한 운동, 금연과 금주 그리고 위험인자를 줄이는 규칙적인 약물 복용 등 건강 상식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뇌졸중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