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원, 긴급 돌봄 신청 등으로 코로나19 지원

11개 시도에서 설치 및 운영 중인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코로나 19 긴급돌봄 사업,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대체인력지원, 소규모 시설 안전점검 및 컨설팅 등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원하고, 틈새를 보완하는 사회서비스 지원이 대폭 확대합니다. 이에 본인·가족 또는 종사자의 코로나19 격리 또는 확진으로 발생한 돌봄 공백에 대응해 가정,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에 요양보호사 등에 돌봄 인력을 지원 중입니다.

사회서비스원, 긴급 돌봄 신청 등으로 코로나19 지원

 

사회서비스원, 긴급 돌봄 신청 등으로 코로나19 지원

이번 시간에는 우리의 일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사회서비스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자체별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배워가 보자고요.

 

[요약]

☞ 사회서비스원, 코로나 19 긴급 돌봄·대체인력 지원 등 민간 지원 대폭 확대
☞ 11개 시도 설치·운영 중, 긴급 돌봄 지원단 체계로 전환해 돌봄 인력 지원

 

 

▣ 사회서비스원

△ 어떤 곳일까요?

˙지방 출자출연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설립하는 공익법인

˙긴급 돌봄 제공과 안전점검 및 노무·재무 컨설팅 등 민간기관 지원 등으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제고하는 곳
˙서비스 종사자들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를 늘리고 어린이집 등 국·공립 시설을 직접 운영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

 

 

△ 11개 사회서비스원, 어디에 있을까요?
˙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까지 서울, 대구, 경기, 경남, 광주, 세종, 충남, 대전, 인천, 강원, 전남 등 11개 시·도에 설립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및 공공성 강화에 노력

 

 

 

2020년 1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코로나 19 긴급돌봄 사업 추진계획과 각 시·도에서 수립한 계획에 따라 긴급 돌봄 지원단 체계로 전환해 돌봄 인력 지원 중이며, 본인·가족 또는 종사자의 코로나19 격리 또는 확진으로 발생한 돌봄 공백에 대응하여 가정,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에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긴급돌봄지원단 체계

△ 지자체별 지원 내용

(서울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초 돌봄 인력 108명을 채용해 노인 또는 장애인이 있는 가정에 요양보호사와 활동지 원사 지원

˙서울시 격리시설과 코호트 격리시설 입소하는 노인·장애인과 동반 입소해 밀접 신체수발 등 약 1200여 건의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대구시)
˙대구 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3월부터 긴급 돌봄 지원단을 모집해 종사자 확진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8개 복지시설에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을 지원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하는 11개 의료기관에 간병인력 6000여 명을 지원

˙주된 보호자의 격리 또는 확진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있는 아동·노인 243명을 보살필 돌봄 인력 약 4000여 명을 보내는 긴급 돌봄 사업을 추진 중

 

(광주시)
˙광주 사회서비스원도 긴급돌봄 인력 168명을 모집해 기존 돌봄 서비스가 중단된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자가 격리자 가정에 돌봄 인력 지원

˙밀접 신체수발이 필요한 장애인·노인 코로나 19 확진자의 병원 생활 지원

 

(경기도)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5월부터 긴급 돌봄 인력 60명을 모집해 동일 집단 격리된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12곳에 돌봄 인력 지원 중

 

(경상남도)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도 올해 초 긴급돌봄 인력 80여 명을 모집해 코로나 19 확진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발달장애인 등에게 돌봄 인력 지원 중

 

(그 이외)
˙이밖에도 대전, 인천, 세종, 강원, 충남, 전남 등 6개 사회서비스원 또한 긴급 돌봄 인력을 모집·사전 교육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 & 시설 & 의료기관에 파견하는 코로나 19 긴급 돌봄 사업 수행 중

 

긴급 돌봄 신청

 

 

이 이외에도 11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은 대체인력 파견, 회계·노무·법률 등 경영 컨설팅, 소규모 시설 안전점검 사업 등을 통해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품질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원이 긴급 돌봄과 같은 공익성 높은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컨설팅 등을 통해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