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전화 한통이나 어플을 통해 몇번의 클릭만으로 음식이 집으로 배달이 되는 시대 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언제든지 주문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어쩌면 우리는 올바른 식습관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과 비만을 동시에 해결
해가 거듭될수록 기대수명이 늘어나 이제 100세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이 꿈이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매일같이 자기가 먹고 싶은 기름진 음식과 단맛, 짠맛 위주의 음식만을 섭취한다면 건강한 100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 것일까요? 그 누구도 스스로 돌보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의사가 와도 100세를 보장해 줄 수 없습니다.
“보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입맛을 바꾸려는 식습관 훈련이 필요하며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 짠맛과 단맛에 중독된 사람들
각종 질병의 근원 중 하나인 단맛과 짠맛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짠맛은 단맛을 부추기고, 단맛은 짠맛을 부드럽고 약하게 하기 때문에 그 맛에 길들여져 중독되면 비만이 되기 쉬우며, 또한 염분과 당분을 과잉 섭취해 고혈압은 물론 암 예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위암 발병 4.5배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일수록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위암 발병이 4.5배 높음
▣ 올바른 식습관
△ 제때 먹기
˙신체리듬에 맞춰하는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방지함
△ 골고루 먹기
˙특정의 한 식품만 먹게 되면 영양불균형을 초래
˙부족한 영양소로 인해서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음
˙여러 종류의 식품을 골고루 먹어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함
△ 알맞게 먹기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알고 섭취
˙자신의 기초대사량 및 운동량에 따라 소비할 수 있는 칼로리
˙거기에 맞춰 소비를 한다면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 가능
△ 싱겁게 먹기
˙짠맛의 과잉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한 순환기계 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하루 10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음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한 염분 섭취는 필요하지만, 필요 이상의 염분 섭취는 위암 발병 위험이 4.5배나 높음
˙짠맛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져야 함
△ 즐겁게 먹기
˙즐겁게 하는 식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만성질환을 예방
˙여럿이 함께하는 식사,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등 즐겁게 식사하기
비만을 부추기는 식습관과 코로나 속 식습관 배우기
아침을 거르고 점심이나 저녁의 잦은 회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한국 남성 10명 중 4명이 비만이라고 합니다. 비만은 각종 암과 심뇌혈관질환 등의 발병 요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비만을 부추기는 식습관
△ 당류(설탕)함량이 높은 음료
˙과잉 당류는 체지방으로 쉽게 전환되는데요, 너무 참기 어렵다면 음료용기의 영양표시를 읽고 상대적으로 당류 함량이 적은 것 선택
˙종류 : 믹스커피, 탄산음료, 과일주스, 유색우유 등
˙대안 : 블랙커피(아메리카노), 흰우유, 생수로 바꾸기
△ 저녁 폭식
˙반복되는 결식과 폭식은 체지방 축척의 원인이라는 사실은 이제 누구도 알고 있습니다.
˙문제 : 아침 결식으로 인한 과식과 폭식이 반복되는 경우
˙대안 : 아침에 간단히라도 챙겨 먹어야 하며,. 꼭 밥이 아니어도 플레인 요구르트와 아몬드, 고구마와 사과 등 자연식품을 강력 추천
△ 단품 식사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부족으로 영양불균형이 생겨나고 이는 비만과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종류 : 삼각김밥, 라면, 샌드위치 등
˙대안 : 간단한 단품보다는 비빔밥이나 백반 등 여러 가지 식재료가 고르게 들어있는 메뉴를 가급적 선택
△ 급한 식사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식사를 마치게 되면 폭식하기 쉽습니다.
˙문제 : 스마트폰 등을 보며 맛도 모르고 허겁지겁 식사를 하는 경우
˙대안 : 식사할 때는 식사에만 집중하며, 20분 이상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먹게 되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폭식 예방 가능
▣ 코로나 속 꼭 지켜야 하는 식문화
① 음식 덜어 먹기
② 위생적 수저관리
③ 종사자 마스크 쓰기
단맛과 짠맛을 내는 음식 섭취를 줄이고 비만을 유발하는 나의 생활습관을 찾아 바꿔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먹는 것 역시 의식주 중에 하나로 쉽게 변화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고, 아주 작더라도 일상 속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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