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를 아직까지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검사를 받고 다녀오신 분들에게 들은 바로는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과 문진표를 작성하는데 대기하는 시간으로 실제 검사를 받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다고 들었어요. 그날에 검사희망자가 많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검사 대기하는 동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이 조마조마해서 힘들었다고 경험을 전했어요. 하지만 이 것은 현재가 아니라 과거, 2021년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해 문진표를 제출하게 됨에 따라 대기 시간이 감소할 것이라고 해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QR코드로 전자 문진표를 제출하세요
누구나 익명으로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문진표를 제출할 수 있게 되어 더 이상 종이 문진표 작성을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약]
☞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임시 선별검사소 전자 문진표 도입
☞ QR코드로 직접 제출
☞ 의료진 업무부담 줄고 대기시간도 단축
▣ 스마트한 코로나 검사
△ 개선 전
▪ 선별 검사소와 임시선별 검사소에서는 방문자가 수기로 작성한 종이 문진표 내용을 시스템에 옮겨 입력하는 방식
▪ 의료 인력의 업무가 가중되고, 검사희망자가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원인
△ 개선 후
▪ 1월 11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수행하기 전
▪ QR코드로 문진표를 직접 제출
▪ 이를 통해 검사 대기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
△ 확대 계획
▪ 우선 임시 선별 검사소부터 전자 문진표 제출 방식을 도입한 뒤 추후 일반 선별 진료소로도 확대할 예정
▣ 코로나 19 전자문진표 서식
△ 임시 선별검사 소용 전자문진표
▪ 휴대전화 번호
▪ 성별
▪ 연령대
▪ 체온
▪ 검사방법
▪ 증상
▪ 개인정보 수집 동의 여부를 써넣음
△ 일반 선별 진료소 전자문진표
⊙ 신원을 밝히고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일반 선별 진료소는 문항이 추가됨
▪ 이름
▪ 주민등록번호
▪ 주소
코로나 예방접종 지원단 구성과 역할
정부의 공개된 발표에 따르면 2월 말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코로나 19 예방접종 지원단 출범하였다고 합니다. 출범한 목적은 지자체,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 코로나 19 예방접종 지원단 출범
△ 3개 반으로 구성
▪ 상황총괄반
▪ 현장 애로 및 건의 처리반
▪ 접종정보 안내 서비스 지원반
△ 내용
▪ 각 부서에서 인원을 차출해 구성했으며 질병관리청 코로나 19 예방접종 추진단,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
△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 역할
▪ 지자체 예방접종 추진단 설치 및 접종계획 수립
▪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 협업
▪ 지자체 백신 접종 조직 구성 및 관리
▪ 지자체 애로사항 파악, 해결
▪ 백신접종 안내 서비스 운영, 공공데이터 개발 및 공유
질병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 19 예방접종 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제도개선으로 지자체 및 의료 인력의 업무 피로가 조금이나마 줄어들고, 임시 선별 검사소 업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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