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방역 행동지침

정부는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농가, 관계기관 등과 함께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조치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고 합니다.

조류독감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방역 행동지침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현황 & 방역 조치 현황

국내 가금농장에서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였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에 AI까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참으로 두려운 마음이 앞서네요.

▣ 2020년 조류인플루엔자
△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장
˙이 농장은 전국 가금농장 사전검사체계에 따라 지난 27일 오리를 출하하기 전 시행한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나왔음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진

 

 

△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
˙11월 21일 철새도래지인 천안 봉강천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항원이 처음 검출된 지 36일 만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2018년 3월 이후 2년 8개월 만

△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우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 항원이 계속 검출됨

△ 방역조치 강화
˙전국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판단
˙방역조치를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


▣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및 예방을 위한 조치
△ 지자체
˙오염원 확산의 조기차단을 위한 일제소독
˙철새도래지, 전국 가금농장 인근 작은 하천 및 저수지, 농장 주변 및 진입로를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일제히 소독

△ 농장주 및 종사자
오염원 유입방지를 위한 농장 4단계 소독 엄수
① 농장진입로·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② 농장 마당 매일 청소 및 소독
③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 신기, 손 소독 준수
④ 축사내부 매일 소독
※ 농장 주변의 작은 하천·저수지, 농경지 출입 삼가

△ 축산관계자
˙축산 시설 및 차량 소독 등 방역조치 철저히 이행
˙축산차량은 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인근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과 운전자 소독 실시
˙축산차량(운전자)은 방문 농장에 사전 연락 후, 해당 농장주 또는 관리자가 있는 상태에서 소독 후 농장 진입

 

조류독감 확산 방지

△ 일반국민
˙산책과 낚시 등을 위한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대처

중수본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데다 경기, 강원, 충남, 제주 지역의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 항원이 8건이나 검출돼 전국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방역조치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정부 대처 내용
△ 위기경보 “심각”
˙고병원성 확진 전부터 신속한 초동조치를 실시
˙고병원성이 확진된 즉시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 조정
˙확산 방지를 위해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 취함

 

 

△ 약 2만 마리 살처분
˙가축방역당국은 지난 27일 출하 전 검사에서 H5 항원이 검출되자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
˙농장 출입통제 및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의심가축 발생농장의 오리 1만 9000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진행
˙고병원성 AI 발생농장 인근 3km 내 가금농장 6호의 닭과 오리 39만 2000마리는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 중
˙발생농장 반경 10km를 방역대로 설정해 이 범위 내 가금농장 68호 290만 5000마리에 대해 30일간 이동제한과 예찰 및 정밀검사 시행 중

△ 일시 이동중지 명령
˙48시간의 전국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지난 28일 0시부터 발동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 실시

△ 방역대책본부 설치
˙고병원성 확진 후에는 AI 중앙사고 수습본부 체계로 전환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방역대책본부 설치
˙중수 본부장 주재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자체, 농장주, 종사자, 축산 관계자, 가금 생산자단체에 강화된 방역조치 사항 지시
˙발생지역인 전북 정읍시의 모든 가금류 사육농장과 종사자는 전날부터 7일간 이동과 출입이 통제됐다.


▣ 정부 행정명령 발령
△ 특단의 조치
˙축산차량은 철새도래지 통제구간 진입이, 축산 관련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이 금지
˙축산차량은 농장 및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인근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 방사 사육 금지 및 유동 금지
˙전국 가금농장의 방사 사육은 금지되고 전국 전통시장에서는 70 일령 미만의 살아있는 병아리와 오리를 유통 불가

△ 방역조치 추가 강화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이 속한 전북 지역에 소독 자원을 대거 투입해 집중적인 소독을 진행
⊙ 철새도래지
⊙ 가금농장 인근 도로
⊙ 작은 저수지 및 하천
⊙ 농장 진입로 등
˙기존 철새도래지와 별도로 전국의 가금농장 5700여 호의 인근 작은 저수지, 하천, 농장 진입로는 주 4회에 걸쳐 철저한 소독 시행

 

조류독감 조류인플루엔자 행동지침

△ 환경검사 강화
˙거점소독시설, 축산시설, 농장을 드나드는 사람과 차량이 철저하게 소독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전국의 가금농장과 가금 관련 축산시설 내의 작업자용 장화, 차량 바퀴와 운전석 발판, 마을 진입로 등에서 시료 채취 검사할 방침

△ 축산관계 시설 방역 엄중 조치
˙가금농장의 4단계 소독을 철저한 이행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축산관계 시설을 강도 높게 점검
˙방역상 미흡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하는 동시에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

 

 

겨울에 걸리기 쉬운 감영볌에 대해 쉽게 정리해 두었으니 같이 보시면 도움 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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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농장 관계자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저수지, 농경지 출입을 삼가고 농장 주변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 신기, 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천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고 하니 반드시 지켜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