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는 우리에게 풍부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채소의 대부분은 지방과 칼로리가 적으며 많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또한 식이 섬유를 공급하고 필수 비타민, 미네랄 및 미량원소의 중요한 공급원이에요. 채소가 식이 요법에 포함되면 암, 뇌졸중, 심혈관 질환 및 기타 만성 질환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있어요.
빨간 채소 7가지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배워보기
이번에 알아볼 채소는 채소 중에서도 유독 시선을 끄는 빨간 채소에요. 각종 빨간 채소들의 종류는 물론이고 효능과 고르는 법 , 손질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으니 시작해 볼게요.
☞ 딸기
☞ 토마토
☞ 파프리카
☞ 레드 비트
☞ 오미자
☞ 크랜베리
☞ 홍고추
▣ 빨간 채소의 대표적인 효과
˙빨간 채소의 붉은빛은 리코펜이라는 색소에서 나옴, 이는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 있음 ˙심장질환 위험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역할
◐ 새콤달콤 인기 만점, 딸기
△ 생산 시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는 주로 1~5월에 생산
△ 딸기 효능
˙100g에 26kcal밖에 되지 않는 저열량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효과적
˙딸기 속 리코펜과 알라직산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항암 효과
˙식이섬유인 펙틴도 다량 함유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성인병 예방에 도움
˙딸기의 안토시아닌 성분과 비타민 C는 각각 시력 개선과 피부 미용에 효과
△ 딸기 고르는 법
˙딸기를 고를 때는 알이 단단하고 모양이 균형 잡힌 것이 좋음
˙꼭지는 마르지 않고 진한 초록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꼭지 부분까지 붉은빛이 선명하게 도는 것이 잘 익은 것
△ 딸기 손질법
˙손질할 때는 꼭지를 제거한 뒤 식초나 소금을 탄 물에 씻기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가니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기
◐ 21세기 최고의 식품, 토마토
△ 생산 시기
˙7~9월이 제철인 토마토
△ 토마토 효능
˙칼로리가 100g당 14~20kcal로 낮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염분을 밖으로 배출
˙토마토 속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토코페롤은 노화 방지에 탁월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비타민 K가 많아 골다공증 개선에도 좋음
˙숙취 해소, 피로 완화, 면역력 향상, 당뇨 개선 등 다방면에 효능이 뛰어남
˙토마토는 익혀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으니 참고
△ 토마토 고르는 법
˙좋은 토마토는 색과 모양이 일정하고 단단하며, 표면은 매끄럽고 꼭지가 싱싱한 것이 좋음
△ 토마토 보관법
˙완숙 토마토는 보관 시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서로 겹치지 않게 냉장 보관
˙미완숙 토마토는 신문지에 싸거나 종이봉투에 담아 실온에 보관
◐ 비타민 덩어리, 파프리카
△ 생산 시기
˙피망에 단맛을 더하고 과육이 많도록 개량한 파프리카는 5~7월이 제철
△ 파프리카 효능
˙재배 기간에 따라 과육이 성숙하면서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함
˙빨간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하고 색이 예뻐 다른 색 파프리카보다 인기가 많음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강화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
˙빨간색 파프리카의 비타민 C 함량은 초록색 파프리카보다 2배 많음
△ 파프리카 고르는 법
˙신선한 파프리카는 꼭지 색이 선명하고 표피가 두꺼우며 광택이 난남
˙파프리카를 뒤집었을 때 봉우리가 네 쪽으로 갈라진 것은 단맛이 많이 나 샐러드로 먹기 좋음
˙세 쪽으로 갈라진 것은 단단해서 볶음용으로 제격
△ 파프리카 손질 & 보관법
˙맑은 물에 씻은 후 씨를 제거해 사용하고, 랩으로 개별 포장해 냉장 보관해야 오래 간다.
◐ 매혹적인 빛깔의 레드 비트
△ 생산 시기
˙생즙이나 샐러드 등으로 먹는 레드 비트는 8~10월이 제철
△ 레드 비트 효능
˙천연 색소로 사용할 만큼 예쁜 진분홍빛을 띰
˙레드 비트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 A와 칼륨, 철, 베타시아닌이 풍부해 혈압을 낮춰줌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으며 비타민과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도움
˙혈액순환 장애로 팔이나 손, 다리가 저리거나 소화불량 혹은 부정맥으로 가슴이 두근거릴 때 섭취하면 증상 완화
△ 레드 비트 고르는 법
˙레드 비트는 둥글고 단단하며 반으로 잘랐을 때 자줏빛이 진한 것이 좋음
△ 레드 비트 손질 & 보관법
˙감자나 고구마처럼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사용하면 되는데, 붉은 물이 이곳저곳에 튈 수 있으니 유의하자. 보관할 때는 잎을 자르고 신문지로 싸서 냉장 보관할 것.
◐ 다섯 가지 맛의 조화, 오미자
△ 생산 시기
˙오미자는 9~10월이 제철
△ 오미자 효능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을 한 입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영양이 풍부해 주로 차와 청, 화채, 약술 등의 용도로 사용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기침과 천식에 좋음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스트레스성 위궤양 증상 완화에 효과적
˙피로 해소, 노화 방지, 당뇨와 빈혈 개선, 야뇨증 완화 등에 좋음
△ 오미자 고르는 법
˙오미자는 살이 많고 진액이 나오며 신맛과 독특한 냄새가 강한 것을 고르되 흰 가루가 묻어 있지 않은 것이 좋음
△ 오미자 손질 & 보관법
˙주로 차나 원액으로 만들어 먹고, 말려서 가루를 내어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기도 함
˙오미자는 식초를 떨어뜨린 물에 씻어 물기를 없애고 가지를 떼어낸 후 이용
˙생오미자든 말린 오미자는 냉동실에 보관
◐ 새콤하게 톡 쏘는 매력의 크랜베리
△ 생산 시기
˙잼, 아이스크림, 소스, 샐러드, 젤리, 주스, 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는 크랜베리는 9~10월이 제철
△ 크랜베리 효능
˙새콤하면서 톡 쏘는 맛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크랜베리는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
˙크랜베리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개선하는 작용
˙프로안토시아니딘이 박테리아가 세포벽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요로 감염을 예방
˙크랜베리에 들어 있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질이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도 예방
△ 크랜베리 고르는 법
˙붉은빛이 돌고 크기가 고른 크랜베리를 고르는 것이 좋음
△ 크랜베리 손질 & 보관법
˙생으로 먹으려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긴
˙ 생크랜베리는 냉장 보관
˙건조 크랜베리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밀봉해 보관
◐ 매운맛이 자극적인 홍고추
△ 생산 시기
˙다 익어서 빨갛게 된 홍고추는 제철이 따로 없는 채소
△ 홍고추 효능
˙말려서 고춧가루로 만들면 김치부터 고추장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음
˙홍고추 속 캡사이신은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혈액순환을 개선
˙살균과 항균 효과가 있어 통증과 염증 완화에 좋음
˙홍고추의 매운맛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자극해 체온을 상승시키고 식욕을 돋음
˙홍고추는 다량의 클로로겐산을 함유해 발암 단백질 활성을 억제
△ 홍고추 고르는 법
˙홍고추는 모양이 균일하고 탱탱하며 윤기가 흐르는 것
˙끝이 통통하게 뭉툭하면 단맛이 있음
˙말려서 사용하려면 완전히 붉게 익은 것을 고르기
△ 홍고추 손질 & 보관법
˙물기가 있으면 꼭지가 쉽게 상하니 잘 말려서 보관
˙말린 고추는 공기와 접촉하면 색이 변하므로 종이봉투나 검은 봉지에 싸서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
면역이 저하되는 환절기와 겨울철. 추워서 해가 짧아서 운동하기가 어렵지만 먹는 것만이라도 제대로 챙겨 먹어야 합니다. 겨울 제철과일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식품들 그리고 여주차에 대해 정리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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